| 제목 | [2015년 2학기 노력상] 권효중님 장학수기 | 조회 : 6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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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6-06-14 오후 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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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2학기 성적우수장학
"진정한 나의 꿈을 찾아서" 노력상 권효중님 본인소개 저는 올해 47세이고 고2 아들 한 명을 둔 주부입니다. 딸만 셋 있는 화목한 가정의 둘째로 태어나 아들만 셋인 집의 둘째 아들인 남편을 대학원 때 만나 그전까지 학업에만 열중하던 것을 모두 버리고 결혼을 선택하여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 관련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2014년 새롭게 모 여대 대학원 아동학과에 진학하여 뒤늦은 감이 있지만 하고 싶고 좋아하는 공부를 제대로 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강 동기 2014년 모 여대 대학원 아동학과에 입학했지만 제 원래 전공과는 달라 낯설게 학업을 이어가던 중 아동 관련 학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보육교사 자격 즉 아동 관련 학사 자격증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대학원 수업 때문에 따로 학부 수업을 들을 수 없어 대학에 방법을 문의했더니 ’배움사이버 평생교육원’이 사이버 교육원 중 가장 좋다고 한 교직원이 추천해 주어서 대학원 수업과 병행하여 보육교사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접근성입니다.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만큼 수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 비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사실 ’배움’ 교육원을 알기 전에 저 혼자 다른 교육원 수업을 한 과목 수강했는데 ’배움’보다 나은 것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비싸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배움’ 교육원은 강사진의 수준도 좋을 뿐 아니라 퀴즈, 과제, 토론, 시험 수준도 적당하고 재미있어 즐겁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나만의 공부비법을 47세에 이야기한다는 것이 재미있는데, 사실 뒤늦게 하는 공부가 너무나 고맙고 재밌다는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입니다. (저희 때는) 국민학교에 입학하여 대학 졸업 후 바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쉬지 않고 석사학위 받고 박사학위 과정까지 갔다가 결혼을 앞두고 공부를 모두 포기한 저는 결혼 전까지 그저 습관처럼 생활처럼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의 공부와 20년이 지난 지금의 공부와는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간절히 원했던 제가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철저히, 열심히, 꾸준히, 하라고 하는 것 이상으로 하는 것이 공부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2014년 떨리는 마음으로 대학원 면접 때에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던 것을 떠올려 봅니다. 아이 한 명을 길러내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귀중하고 중차대한 일인지, 그러면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인지 깨닫고 이 길을 가기로 마음 먹은 저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보육과 교육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지 도움을 주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제 첫 번째 계획이고 거기서 더 나아가 제가 직접 부모로부터 사회로부터 상처받은 영유아들의 보육과 교육을 위한 아주 특별한 기관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것이 마지막 계획입니다. 하고 싶은 말 배움은 나이가 없고 끝이 없다는 진부한 표현은 사실 우리 모두가 새롭게 깨달아야 할 진리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저의 후반부 인생을 보다 값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저는 새로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 첫 발자국을 뗄 수 있는 힘이 보육교사 자격이라고 한다면 ’배움’ 교육원은 제게 가장 큰, 중요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사님들은 물론이고 귀찮을 수도 있는 저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공부 잘 마무리하여 좋은 결실 맺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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