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보육교사 취득]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 조회 : 4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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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2017-05-26 오후 3:33:00 |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시절, 봉사동아리에 가입하여 시간이 나면 틈틈이 봉사활동을 했으며, 용돈벌이로 놀이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것이 아동복지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움사이버교육원’에서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도움이 필요할 때 마다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1:1무료 학습설계 상담 및 전화 메일상담이었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과정을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실습과목 수강 및 실습처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실습 과목 및 실습 처를 직접적으로 연계 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실습이 가능한 대학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나 2013년도 실습대란으로 인하여 개인이 직접 개별적으로 실습을 신청하여 실습을 진행하기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특히 지방에는 실습과목을 진행하는 학교도 별로 없고, 그나마 진행하는 몇 학교 또한 타 교육원에서 단체접수를 우선 접수하거나 개별신청자는 받지 않는 등의 문제로 지방에서 실습과목진행이 어려워 결국, ‘배움 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단체접수로 연계 가능한 학교를 선택하여 서울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과목수강 및 실습을 진행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서울에서 지냈습니다.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을 선택하여 실습과목을 수강했는데 꼼꼼하고 친절한 교수님 밑에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처에서 배우게 될 실무에 대해 미리 간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실습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실습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통해 배웠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아이들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곱씹으며 출근을 하지만 막상 아이들을 만났을 때 바로 그렇게 행동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처럼 밝게 빛나는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 더 노력 할 것입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 힘들고 막막함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웃음소리는 지친 마음과 몸에 다시 힘을 주는 마법약과도 같았습니다.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하면서 진정한'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아직 구직활동을 보류 중입니다. 하지만 준비된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자기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과 열린 태도로써 무엇이든 도전하고 배우는 자세를 항상 유지할 것입니다.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활용 할 줄 아는 현명한 보육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배움에는 때와 시기가 있다 혹은 없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급격히 변하는 첨단 정보화시대에 빠르게 적응해야 할아 남을 수 있는 평생학습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 생애에 걸쳐 배워야 보다 편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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